안녕하세요. 홍성율 목회자님.

언젠가 답변해주실줄 알고 포천침례교회 위사이트에 꾸준히 접속해서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 진실로 기다렸습니다.

제가 어느날 갑자기 짬을 내어 접속하여 [조상의 죄]관련 답변을 해주셨나하고 그저 살짝 살펴본게 아니라, 최소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했습니다. ^^.

홍성율 목회자님께서 마음쓰고 신경쓸 겨를이 많은 와중에 사실 거대한 교리적인 답변을 부탁하는 제가 때론 마음의 짐으로 생각될때도 있다고 저는 제 스스로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꼭 알고 싶었거든요.

홍성율 목회자님 제가 답변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 전하고 또 한번의 수고를 통해서 한 사람의 혼을 살리는 일을 해주십사하고 답변 기다릴께요. ^^.

그저 제가 막연히 기다리겠다고한게 아니라 정말이지 진지하게 답변 기다리겠다고 한거 또한번 알리고 싶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가 홍성율 목회자님의 마음의 짐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사실 저도 세상에서 누군가를 기르치는 입장에 처해봤는데 그거 굉장히 정성이 들고 힘들더군요. 그런데 그거 제 스스로 그 고충 뻔히 알면서도 너무 궁금해서 죄송함을 뒤로하고 홍성율 목회자님께 저의 궁금함을 여쭙게 되네요.

오늘도 기쁘고 설레는("설레이는" 비표준어라고 하더군요 ^^.) 홍성율 목회자님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