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그들이 자기가 떠나온 본향을 깊이 생각 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의 본향이라."
히11장에 본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타락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세상이 존재
하지 않았겠지요.
지금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을 두고 있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살아야 하는 곳은 저 하늘나라
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 말씀은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설처럼 우리가 이미 살고 있다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거처를 더 좋은
본향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