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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경력을 자랑하신 적이 없으셨고 베드로 역시 배우지도 못한 어부였습니다. 오히려 찬란한 경력을 가졌던 바울은 자신의 경력을 똥으로 여겼습니다. 본 교회의 목자의 경력을 말한다는 것은 부질없는 짓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주님의 은혜로 쓸모 없던 똥개 한 마리를 데려다가 먹이시고 훈련시키셔서 오직 주님의 명령만 따르도록 인도하심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구원받지도 못한 채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군에 입대하여 10년을 방탕한 생활에 빠져 지냈습니다. 1980년 3월 전역한 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때서야 바로 내가 죄인이며 지금 죽는다면 지옥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지옥에 가기 싫었고 무서웠습니다. 그때 다시 기억에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 사람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바로 죄인인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알고 있는 것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지요. 그리고 즉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내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으며 장사되셨다가 셋째 날에 부활하신 사실을 마음 속에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가 믿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셨는지 인정하지 않으셨는지 어떤 감정이나 느낌으로 확인 할 수는 없었습니다. 구원받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지만 어떤 감정의 변화나 느낌도 없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후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에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신학을 가르치는 사람들과 배우는 학생들로부터 실망하였을 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성공적 목회란 사람이 모여야 하고 헌금이 많이 걷히고 이름이 알려지고 존경받아야 목회에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는 교계의 모습에서 실망만 더해 갔습니다. 신령한 영적 은사를 받기 위해 노력도 해 보고 방언도 해 보았지만 표현 할 수 없는 공허함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세상과 교회를 오락가락하며 살던 중에 "로마 카톨릭의 정체"를 알게되어 다시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년 동안을 카톨릭, 은사주의, 새시대운동, 일루미나이티, 프리메이슨, 삼극위원회와 세계정부, 창조과학 등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한국 교회가 카톨릭과 은사주의에 대해 얼마나 철저하게 속고 있는지에 대해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94년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글 개역성경이 킹제임스 성경과 30,000곳에서 다르며 교리적으로도 심각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성경은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지 말고 기록된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글개역성경은 잘못 번역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 정통 원문이 아닌 카톨릭 성경의 원문을 사용하여 번역하였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첫 번째 충격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유명한 목사님들과 여러 목사님들 만나 제시하고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대부분 "그것이 뭐 대단한 것이냐?"는 반응이었습니다. 10여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 보았으나 결과는 무관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한 성경을 이제 와서 틀렸다고 하면 교계에 혼란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설교하고 가르치는 목사님들께서 한글성경이 틀린 사실을 알면서도 관심도 없으며 또 사람과 교단의 눈치나 보고 있다는 사실은 두 번째 충격이었습니다. 또한 전국 순회중에 만난 많은 교인들이 "지금 죽으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는 물음에 대부분 "죽어봐야 알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아느냐?"고 대답하였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오래 다닌 장로나 안수집사라는 분들 조차도 "구원받는다",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구원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이나 하나님을 믿고 선행을 하면 받게되는 줄로 알고 있다는 사실은 또한 충격이었습니다.

   성경이 30,000곳이 틀려도 무관심한 목사님들.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받지도 못한 불쌍한 교인들. 교회가 병이나 고쳐주고, 돈 잘 벌게 해주고, 소원이나 성취하게 해주는 곳인 줄 아는 사람들...

   왜 한국교회가 이런 비참한 상황이 되었을까요? 그 원인은 성경이 틀린 것도 몰랐고 또 기록된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지 못하고 더 하거나 빼거나 바꾸어서 해석하고 가르쳤기 때문이었습니다.

   95년 9월, 주님께서는 마음 속에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잘 보았느냐? 이제 알겠느냐? 누가 나를 위해 가겠느냐?" 이 물음에 주님께서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 알았으나 자신이 없었고 피하고 싶었습니다. "주님! 저는 나이도 많고, 쓸모도 없고, 가족도 돌봐야 합니다. 쓸만한 사람을 보내십시오." 그러나 일주일만에 손을 들었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보내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오직 주님을 위해 굶기를, 죽기를 각오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주님의 훈련은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실한 개로 훈련받아 가고 있습니다. 적은 무리지만 신실하신 성도님들을 주셨고, 남지도 모자라지 않도록 채우신 주님의 세밀하신 손길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만개의 입이 있다할지라도 그 감사는 모두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제게 맡겨진 성도들을 성경대로 믿고 행하도록 가르치고 양육하므로서 우리 교회 성도님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모두 왕관을 받게 되는 것이 목자로서의 소망입니다.

   사람들을 많이 모으기 위한 사역이 아닙니다. 헌금을 많이 거두려는 사역은 더욱 더 아닙니다. 유명해지고 존경받으려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적은 믿음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신실하고 정직하게 지키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영원한 지옥의 불 속에서 구원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하신 존함만이 영원히 높임을 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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