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쌀랄라 발라 ~~~~~
이런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을 가짜라고 말하면 이렇게 경고합니다.

"당신은 성령 훼방 죄를 짓고 있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무서운 죄요."

이런 대답에 다시는 방언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고 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연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방언, 병 고침, 기적들이 모두 성령님의 역사일까요?
이런 것들을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고 하면 성령을 모독하는 용서받지 못 할 죄를 범하는
것일까요?
"성령 모독죄"의 근거 구절은 마태복음 12:31-32과 마가복음 3:26-30입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모두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해 언급하지요.
특별히 마가복음3:28-30에서 영원한 정죄의 위험에 처하게 될 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
시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들의 아들들의 모든 죄와 그들이 범하는 신성 모독은 다 용서받되 성령님을 대적하여 모독하는 자는 결코 용서받지 못하고 영벌의 위험에 처하게 되느니라, 하시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부정한 영에 사로 잡혔다, 함이더라.(막 3:28-30)

읽으신 대로 믿으셨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무엇인지 아셨을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부정한 영에 사로 잡혔다, 함이더라.
(Because they said, He hath an unclean spirit.)

바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 성령 모독죄는 "그(예수님)가 부정한 영에 사로 잡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의 문맥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이스라엘 땅에서 병을 치유하고 마귀들을 쫒아 내시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보고 한 말입니다.

"그(예수님)가 부정한 영에 사로 잡혔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범한 이 죄를 범하기 위한 첫 째 조건은 육신을 입
으신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그(예수님)가 부정한 영에 사로 잡혔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셨고 이 땅에 계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몸으로 다시 재림하신다면 이 죄를 다시 범할 수도 있겠지요.

성경은 믿음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성경은 문맥을 무시하거나, 단어의 의미를 더하거나, 빼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성경은 66권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누가,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말한 것인지를 구분하여 확인 해 본다면 옳고 그름을 대부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은사주의자들의 협박에 속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