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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7000만원 짜리 공부 2,292 - 조회
- 작성자이름 : 홍성율  ( HOMEPAGE ) 2004/05/10 - 등록

"성전건축을 위한 부흥성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부흥강사님은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외칩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합니다.

성전건축헌금을 많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늘에 보물도 쌓아 두고 싶었습니다.

부흥강사님은 "믿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헌금을 드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눈을 감고 기도하면서 얼마를 헌금할 것인지 작정하라"고 하였습니다.

"10억원 헌금하실 분은 손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축복받기 원하면 "5억원을 헌금하실 분 손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믿음이 적으냐?"고 책망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많은 액수를 작정하고 싶고 많은 액수의 성전건축헌금으로 드림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고 싶었습니다.
목사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싶었습니다.
그 때 기도 중에 음성이 들렸습니다.

"1억원을 작정해라!"
"하나님. 저의 모든 재산도 1억원이 안됩니다."
"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못 믿느냐? 그 정도의 믿음도 없느냐?"

마침 부흥강사님은 "1억원을 작정하실 분 손을 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성도님은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이 성도님은 "작정한 성전건축헌금"을 바치기 위해 3000만원을 대출 받아 헌금을 드렸습니다.
매달 수입의 거의 전부를 "성전건축헌금"으로 바치면서 어려운 생활을 꾸려갔습니다.
비록 어렵지만 이 헌금이 하늘나라에 쌓일 것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쁨보다는 약속 때문에 억지로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고생을 하며 7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바치지 못한 3000만원의 건축헌금은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성도님께서 "부흥회 때 들린 음성이 성령님이 분명한가?" "헌금은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를 물으셨습니다.

기도중에 들린 음성이라고 다 성령님의 음성은 아닙니다.
온 세상을 속이는 자인 마귀 역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음성으로 속삭일 수 있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영을 다 믿지 말고 시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요일4:1)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살전5:21)

"1억원을 작정하라"는 음성이 성령님의 음성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아닌 다른 영이라면 하나님의 말씀과 모순될 것입니다.

헌금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고후8:12)

"1억원을 작정하라"고 속삭인 영은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1억원을 작정하라!"고 속삭인 영은 성령님은 아니십니다.
  "속이는 영"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서 무지"하였기 때문에 이 성도님은 "다른 영에게 속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하셨으나 이 영은 없는 돈을 대출하여서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고후9:7)
  이 영은 "억지로 마지못해서" 계속 헌금을 내도록 하였습니다.

"성전"이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말하는데 현재 "예루살렘 성전"은 없습니다.
"성전건축헌금"이라는 헌금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헌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성도들의 몸을 "성전"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6:19)


성경에 대한 무지는 무죄가 아닙니다.
성경에 대한 무지는 어떤 변명도 되지 않습니다.

경기장의 법을 알든지 모르든지 경기 규칙을 위반하면 메달이 박탈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법을 몰라서 하나님의 법을 위반한 것은 예외가 되겠습니까?

세상 경기장의 법도 무시하면 상을 받지 못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법을 모르고 드려진 봉사와 헌금도 하나님의 사역에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법을 무시한 사람에게 아무 상도 주어질 수 없습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2:5)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경기장에서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달립니다.
그러나 규칙을 어기고 있는 것도 모릅니다.
규칙을 어기면서 "이 정도는 쯤이야"라고 무시합니다.

결승점을 통과한 후에 뒤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이 사건 당사자인 성도님의 마지막 말이 귓가를 울립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 배우는데 7000만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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