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해석하려면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

신학 대학은 필수!
신학교수나, 신학 박사라면 더 좋겠구요.
원어를 공부한 박사님이시라면 더 훌륭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이지요.

예수님의 생각은 어떨까요?

예수님께서 많이 배운 박사님들을 제자로 두셨다면 훨씬 더 쉽게 효과적으로 사역을 하셨을 것 같지 않으세요?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배우지도 못한 어부들이었지요.
바울 사도는 자신의 학벌, 지위도 모두 배설물(똥)으로 여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이 배우고 학벌 좋고 존경받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어리석고 눈먼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지위가 높은 자들은 거짓되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해석은 높은 학위와 훌륭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럴 리가 없다구요?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실 수 없습니다.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그대로 믿을 것을 요구하지 이해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진리인 기록된 성경을 그대로 믿는다면 해석할 필요가 있나요?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자격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거나 바꾸지 않고 믿는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믿음을 찾아 볼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