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성경에는 그분의 십자가(his cross)라는 단어가 10번 언급됩니다.
그런데 5번은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his cross)를 언급하고  또 5번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his cross)를 언급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할 자기 십자가(his cross)가 바로 예수님께서 갈보리를 향해 지고 가셨던 바로 그 십자가(his cross)임을 강하게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엄숙함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예수님이 지고 가신 그분의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할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수일지라도 사랑해야만 하고,
미움보다는 사랑을,  멸시보다는 격려를 해 주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을 함께 할 지체를 향해 거짓말하는 입술로 미움을 감추고 헐뜯는 말을 내는 어리석은 일을 거침없이 하는 현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올바른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을 손에 들고 사용하고 바른 지식이 있다는 사람들이 당연히 사랑해야 할 한 몸인 그리스도인을 원수처럼 대하고 미워하고 멸시하는 현실은 어찌해야 좋을까요?
  그냥 마지막 시대의 현상일 뿐이라고 치부해야 할까요?

  슬픈 현실에 좌절하기보다는 갈보리를 향해 몸소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죽음의 길을 걸어 가신 예수님을 따라 저 자신부터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갈보리로 향하렵니다.

  5번의 그분의 십자가(his cross)와 5번의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가슴에 새기고..........

※ 그분의 십자가(his cross) + 자기 십자가(his cross) = (his cross 10번)

     ▸ 우리가 져야 할 십지가 - 5번(마10:38, 16:24, 막8:34, 눅9:23, 14:27)

   또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내 뒤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10: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마16:24)

   그분께서 전에 사람들을 자기 제자들과 함께 불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막8:34)

   또 그분께서 그들 모두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눅9:23)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아니하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14:27)

     ▸ 예수님의 십자가 - 5번(마27:32, 막15:21,(시몬) 요19:17, 골1:20, 2:14)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이름의 구레네 사람을 만나 그에게 억지로 그분의 십자가(his cross)를 지게 하고 (마27:32)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에서 와서 지나가매 그들이 그에게 억지로 그분의 십자가(his cross)를 지게 하고 (막15:21)

그분께서 자기 십자가(his cross)를 지고 해골의 장소라 하는 곳으로 나아가셨는데 이곳은 히브리어로 골고다라 하더라. (요19:17)

   그분의 십자가(his cross)의 피를 통해 화평을 이루사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들이 즉 내가 말하노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느니라. (골1:20)

   우리를 대적하고 우리를 반대하던 규례들을 손으로 기록한 것을 지우시고 그것을 길에서 치우사 그분의 십자가(his cross)에 못 박으셨으며 정사들과 권능들을 벗기사 십자가 안에서 그들을 이기시고 공공연히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으셨느니라. (골2: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