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faith)이 없이 구원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믿는 것(believe)과 믿음(faith)은 다릅니다.
믿음(faith)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believe) 생기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믿는 것(believe)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 ‘동사’입니다. 그러나 믿음(faith)이란 ‘명사’입니다.
  그러니까 믿음(faith)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believe)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의 열매입니다.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faith)이 있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believe)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말과 같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묻히셨다가 일어나신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면 구원은 받은 것입니다. "믿음(faith)"있는 것입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히 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 한다거나, 훗날 변심하게 되어서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부인할지라도 구원받은 것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갈5:19-21, 딤후2:11-13)

  한번 아들은 영원히 아들인 것은 변함없는 철칙이기 때문입니다.
  킹제임스도서관 8번 '구원의 보장'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다면서, 구원받았다면서,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느냐?  왜 악한 행위(work)를 하는지 의문이 나는 거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해서 모두 선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spirit)은 거듭나서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고, 혼(soul)은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았지만 아직 죄에 속한 몸(body)은 아직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그 때 눈깜짝하는 순간에 죽었던 성도들의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의 몸도 순식간에 변화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화되기 전까지는 계속 죄를 짓고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