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6 이름 : 홍성율
작성일 : 2004/03/25 오후 11:31:32

형제님께 도움이 되신 것 같아서 제가 감사드려야겠습니다.
바르게 알되 바르게 사는 것도 중요하겠죠?

죄인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살아있던 육신은 죽고 죽었던 영은 다시 산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육신의 요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영의 요구에 따라 살아야하는 것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신은 저만 잘났다고, 저만 살겠다고 날뜁니다.
이것이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이지요.

단순하게 구원만 받았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영의 요구에만 따라 살지 못합니다.
영적 양식의 공급없이 육신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지요.
단순한 원칙이지만 의외로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말씀 한 구절이라도 읽고 작은 말씀 한 구절이라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구원받은 후에는 더욱 더 우선이죠.

바르게 사는 법은 육신의 요구에 철저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매우 힘들 것처럼 생각되지만 막상 결심하고 실천하면 의외로 평안과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옳고, 항상 유익하거든요.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자주 교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