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는 개역성경(라이프 주석)을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개역개정판을 구입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영어를 그다지 잘하는 사람은 못됩니다.그런데 영어를 제가 몰라도 킹제임스성경이 최종권위라 믿고 그 성경을 보고 제 성경을 바로 잡어야 하나요.
말보회에서는 최종권위라는 말에 대한 입장이 이곳과는 꽤 다르던데요.
저쪽에서는 신자에게 믿을 수 있는 권위로 성경을 가져야 하는데 그 성경이 한킹이다, 말합니다.
그 말이 저에게는 이해도 되고, 수긍도 되고, 인정도 됩니다.
그러나 영어로 되어있는 성경이 어떻게 나에게 믿음을 세워주고 바로잡아줄 수 있는지요?
성경을주신 목적이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함과 온전케함과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시려' 신자에게 주신 것이라 말하잖아요?
그런데 영어를 몰르는데 어떻게 잘 책망을 받고 바로잡혀 지고 의로 훈육되어질수 있는지??
이런 말은 대전성경침례교회에 있는 설교란에 부산교회 조도희라는 목사의 설교를 듣고 얻은 지식입니다.
궁금한 것은 영어를 모르는 신자가 어떻게 믿음을 세우는데 영어로 된 성경을 믿어야 하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로 된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하고 믿으면 정말 더 잘 책망되어지고 더 온전히 바로잡혀지고 더 하나님의 사람으로 철저히 구비되어지는지요?
영어를 모르는 저에게 말입니다. 한킹도 가지고 있지만 읽다가 의심만 생깁니다. 이 단어가 정말 옳은 번역인가? 영어로는 어떻게 되어있지? 믿음의 세워짐에 문제가 실재 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이는 성경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모를 때 영어사전을 참고하라 하셨는데 사전을 봐도 분별할 수 있는 실력이 저에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의 중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홍성률목사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