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눈으로 보시고 눈꺼풀로는 단련하신다”는 이러한 표현법을 보통 [신인 동형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주]의 눈은 어느 곳에나 계셔서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살피시느니라(잠15:3)”는 표현이나 “심판의 왕좌에 앉은 왕은 자기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잠20:8)”는 표현이 같은 표현 방법이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사람의 속성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게 하려는 표현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눈처럼 보시는 것이 아니며, 사람이 손에 든 회초리로 단련하시듯이 단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거나 험악한 인상으로 의사 표현을 전달하고 바로 잡듯이 하나님 역시 눈꺼풀만으로도 사람들을 단련하실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주의 눈앞에서 곧바르게 살라는 말씀이죠.

>안녕하세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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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편 11장 4절이 잘 이해되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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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s throne is in heaven: his eyes behold, his eyelids try, the children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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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눈꺼풀은 그들을 단련하시는도다.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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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꺼풀이 사람의 자녀들을 단련한다는게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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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